천보사(경기)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45 (별내동)
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천보사는 남양주 불암산 중턱에 있는 사찰이다.
창건에 관한 기록은 ‘문종실록’에 ‘문종 1년 3월 병진일에 의정부가 원유의 혁파를 건의’하는 내용의 상소문에서 불암산을 ‘천보사 인근의 산’이라 칭하고 있다.
그 후 일제의 침탈로 황폐해졌으나 1955년 이후 동훈 스님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부처바위라는 뜻의 불암산은 주봉이 마치 송낙(여승이 쓰는 모자)을 쓴 부처의 형상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불암산의 다른 이름이 천보산이다.
장소 소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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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오디(Odii) 음성 해설대본
불암사 남양주시에 위치한 불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봉선사의 말사입니다. 불암사에는 재미난 창건 설화가 전해지는데요. 도선 국사가 이곳을 지나며 앞산에는 바위가 여덟 폭의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데 법당 오른쪽 후면에는 바위가 없는 것을 애석해하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하룻밤 사이에 땅속에서 큰 바위가 솟아 올라왔고 사찰 이름을 용암사로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불암사는 성종 때 중건되어 영조 때 폐사에 가까운 상태였으나 명관이 중수하면서 되살아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 헌종과 춘봉 때에 재차 중수하였고, 1910년에는 독성각과 산신간, 동축당이 세워졌으며 1959년 만허가 칠성각을 추가로 건설하였습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제월루, 관음전, 산신각, 독성각, 동축당, 수성전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수성전은 영친왕 이은의 어머니 엄비가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전해지는 유물로는 1974년 9월 26일 경기도 유형유산으로 지정된 불암사경판과 1731년에 조성된 천조산불암사사적비가 있습니다. 절 뒤 암벽에는 마애삼존불이 놓여 있으며 경내에는 1989년 태국과 스리랑카에서 건너온 부처 사리를 모시는 진신사아삭리보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불암사 곳곳에서 풍기는 평안함을 느껴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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