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5
4가지 관점으로 본 이 장소
KORLENS 큐레이션소이산은 철원평야에 우뚝 솟은 해발 352.3m의 작은 산이다.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군사기지이자 민간인출입통제선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었으나 육군 6사단이 소이산 개방에 협의하면서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여 2011년 6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완공하였고, 2012년 마
아직도 산책길을 제외한 구간은 지뢰지대로 철책을 곁에 두고 걷는 길이다.
아직도 산책길을 제외한 구간은 지뢰지대로 철책을 곁에 두고 걷는 길이다.
장소 소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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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노동당사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한 철원군은 한국전쟁 이전 북한 땅이었어. 그래서 북한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지. 북한 노동당이 당사로 지은 건물인 철원 노동당사가 그중 하나야. 민간인 출입통제선에서 1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의 제약을 받아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다가 2000년 민통선이 북상하면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평화 여행지가 되었어. 노동당사가 평화 여행지로 다시 태어난 것은 역설적이게도 건물에 서린 깊은 아픔 때문이야. 골조만 남아 있는 건물 외관에 군데군데 보이는 포탄과 총탄 자국만 보아도 알 수 있어. 노동당사는 해방 직후 미국과 소련의 군정, 그리고 한국전쟁과 분단까지 아픈 시간을 힘겹게 지나는 동안 수많은 상처를 입었지. 노동당사는 당시 북한이 소련 군정 아래 있다 보니 소련식 건축양식을 따라 지어졌어. 현관에 돌로 만든 원기둥 두 개를 세우고, 전면은 아치 장식으로 한껏 멋을 부린 것을 볼 수 있어. 이는 시대상이 잘 반영된 건축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비록 현재는 건물이 많이 허물어졌지만 외벽과 건물의 윤곽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철근 구조에 벽돌과 시멘트로 벽을 쌓아 매우 견고하게 지어진 건물이라는 것이 느껴져. 노동당사는 2002년 5월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어. 영화와 뮤직비디오에도 많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평화 기원 행사가 이곳에서 열리고 있지. 밤이 되면 조명이 밝혀지는 노동당사의 야경과 맞은편에 있는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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